한빛종합건축-광장건축 컨소시엄이 용역비 19억원 규모 '인천계양 A19블록' 공동주택 설계권을 확보했다. 이들 업체는 전용 26~46㎡ 공공임대주택 678호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다. 설계비 17억원이 걸린 '안산장산 A11블록' 공동주택 설계 공모는 4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1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인천계양 A19블록' 공동주택 현상설계 공모에서 한빛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광장 컨소시엄이 당선작을 냈다.   이번 공모는 인천시 계양구 2만1121㎡ 부지에 지을 26~46㎡(이하 전용면적 기준) 통합공공임대주택 678호에 대한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예정 설계용역비는 18억7600만원이다.   지난주 응모 신청을 마친 '안산장산 A11블록' 공동주택 현상설계 공모에는 케이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제이그룹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동현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성현종합건축사사무소-플랜에이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참가한다. 경기도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내 1만5472㎡ 부지에 26~59㎡ 통합공공임대주택 476호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예정 설계용역비는 17억950만원이다. 당선작은 다음 달 31일 발표한다.   이와 함께 LH는 20일까지 설계비 40억500만원 규모 '남양주양정역세권 S10블록' 공동주택 현상설계 공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남양주양정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4만4721㎡ 부지에 55~84㎡ 공공분양주택(나눔형) 943호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한다. 당선작은 다음 달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전북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일원 3만5027㎡ 부지에서 55~84㎡ 공공임대주택(선택형) 710호 규모로 추진하는 '완주삼봉 S1블록' 공동주택 사업에 대한 현상설계 공모도 20일 참가 접수를 마친다. 예정 설계용역비는 32억7100만원으로 책정했고 8월8일 당선작 발표를 예정했다.   '부천대장 A2블록' 공동주택 현상설계 공모도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2만4891㎡ 부지에 46~84㎡ 공공분양주택(나눔형) 497호에 대한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비는 24억2800만원 규모다. 당선작 발표일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설계비 18억3920만원이 걸린 '부천대장 A11블록' 공동주택 현상설계 공모는 20~21일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를 통해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2만457㎡ 부지에 31~55㎡ 통합공공임대주택 573호에 대한 밑그림을 찾는다. 당선작은 8월8일 발표한다.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내송리 일원 1만5204㎡ 부지에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선택형) 59㎡ 300호를 설계하는 '양산사송 A3블록' 공동주택 현상설계 공모는 19일 오후 2시 참가업체 접수를 마감한다. 예정 용역비는 18억2500만원으로 책정했고 당선작 발표일은 미정이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빛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민승열·사진)는 대한민국 건축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온 기업이다. 1984년 창립된 ‘빛건축 연구소’의 종교건축을 시작으로 지난 40년 가까이 공공건축 분야의 눈부신 발전을 주도해왔다. 획일화된 아파트 단지에 논두렁과 밭두렁처럼 자연 친화적인 곡선을 끌어들이고 도로를 경계로 분리된 공간들을 입체적인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장본인이 바로 한빛종합건축사사무소다. 2001년과 2002년 한국문화대상본상(건교부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지난해에는 온라인 국민투표로 실시된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을 정도다. 수상실적은 그 외에도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QEHXI6HP